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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6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 2007)
  2. 2008/03/16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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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5일 | 홍대 롯데시네마 | BPF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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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전 두가지가 마음속에 있었다.
얼마나 잔인할것인가.. 그리고 옆친구는 그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느끼지않을까?

글쎄 둘다 너무나 뜻밖이어서.. 너무나 가슴이 뛰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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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점이 이리튀고 눈을 찌르고 내장을 파헤치고.. 긴장하게 만들고...
유치하고 웃기고.. 또 뭐가 있을까? 영화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느껴서.. 정리하는것도 쉽지는 않다.

확실한 감정중 하나는 이영화를 만든 로드리게즈는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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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비영화라 하면 B급으로 취급될수있는 소재이며 영화라고 생각된다.

대부분 좀비라는 소재를 두고 제작을 하게되면.. 신체 이곳 저곳이 절단되고.. 내장을 파헤치고... 게다가 좀비가 먹는게 사람의 뇌이니... 얼마나 잔인한지는 보지않아도 알것이다.

또 그렇지 않은 작품은.. 사실 뭔가 심심하니.. 좀비영화는 그래야한다는 공식은 없지만... 그렇게 제작 되어야만 할것같다.

B급이라는 느낌을 안느낀 좀비영화가 있다면 아마 "28일후"가 처음일것같다.. ( 과연 좀비일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어쨋든 하는 행동은 좀비니...) 적절히 잔인하고.. 적절히 같이 볼만한.. 그리고 재밌는 최초의 좀비영화였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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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 아무리 타협해도 이영화는 적절히 잔인한것이 아니고.. 적절히 누군가와 같이 볼만한 영화는 아니었다. 그래서 같이본 친구의 눈치 보느라 힘들었는데... 깜짝깜짝 놀라면서도 해맑게 웃고있는걸 보자니..

이 기분은.. 뭘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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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한마디로 재밌다.

정확한 장르를 모르겠다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맞쳐보면 코믹호러 장르라고 생각된다.
무섭지만.. 웃긴.. 이 어울리지 않을듯한 두개의 조합이 너무나 잘 버무려져 감동을 느낄수있는 영화..

한마디로 재밌다.

Posted by nCloud

부암동..

여행을 가다 2008/03/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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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홍대를 같이 거닐며 걸었던 친구(친구라고 해도 될까..)가 추천해준 부암동을..
우연히 또다시 그 친구와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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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같지않은 푸근한 분위기의 그곳엔 이미 입소문으로 몰려든 몇몇 커플들과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고있었다. 삼청동과 다른것은 아직 그곳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니지않는것과 나무와 산이.. 자연이 그곳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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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가장 좋아한다던 치어스라는곳에서 치킨과 생맥주를 먹고.. 커피프린스1호점이라는 드라마의 이선균이 사는 집으로 나온 "산모퉁이"라는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마셨다.

지하에는 목인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고.. 2층에는 북악산과 부암동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전망의 장소가 자리잡고있었다.. 4시 30분 영화시사회가 없었다면.. 아니 영화를 보지않았다면.. 좀더 넉 놓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비싼 커피가.. 비싸게 느껴지지않았던 곳.. 그리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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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5일 부암동

Posted by nCloud